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념 명품 시계 한정판으로 출시

2010년 대한민국에서 세계 3대 스포츠중 하나인 F1 그랑프리가 전남 영암에서 열립니다.

100억여원이 넘는 F1 머신은 350Km/h를 넘나드는 속도로 땅위를 달리는 비행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는 17번째 대회로써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관광 유치에 크나큰 몫을 할것이라 예상하여 봅니다.

그러나, F1 서키트 부근에 숙박 시설등이 미흡하여 보완해야할 숙제도 많은거 같습니다.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발맞추어 세계에서 인지도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에서 한정판 시계를 내놓았습니다.

몇종류의 시계가 있지만, 두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HUBLOT社의 포뮬러1 TM-킹파워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시계입니다.

대한민국 F1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HUBLOT社는 올해 열렸던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F1 그랑프리까지 양대 스포츠 대회의 공식 워치 메이커입니다.

직경 48mm에 이리는 큰 사이즈로 F1 그랑프리 서키트를 누비는

F1 포뮬러카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연상시키는 다이얼과 베젤이 특징입니다.

2개의 겹으로 이루어진 손목 밴드는 안쪽은 고무를 사용하고,

바깥은 노멕스 TM이라는 레이싱 선수들의 경기복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제작되어졌습니다.

노멕스 TM 소재는 F1 포뮬러 카레이서들이 경기를 치르는동안 50도가 넘는 복사열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TM-킹파워 시계는 세계적으로 500개만 한정 생산하였으며,

대한민국에는 3개만 수입이 되어져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합니다.

가격은 2,40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시계는 TAG Heuer社의 카레라 데이-데이트입니다.

TAG Heuer社의 카레라는 1964년 첫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든 고급 시계중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이 시계는 기존의 카레라 데이-데이트 모델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43mm의 사이즈와 속도를 측정할수 있는 타카미터 눈금이 표시된 베젤 특징이며,

다이얼을 파란색으로 변경하고, 스트랩에 파란색 스티치를 넣었습니다.

TAG Heuer社에서 300개 한정 생산된 제품으로

백케이스에는 Carrera Korea Limited Edit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001번부터 300까지의 넘버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한민국 F1 그랑프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어

300개 한정 생산 모델로 대한민국에서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496만원이라고 합니다.